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죄수 어벤져스(불이야아아아아!!죄수도 뛰고 간수도 뛰었다)

mongc 2025. 3. 27. 07:27



1. 불이야아아아아!! (feat. 의성, 안동, 청송)

2025년 3월 25일, 경북 의성에서 뭔가 뜨겁고 무서운 게 일어났습니다. 바로 ‘산불’, 그것도 드래곤 브레스급 산불.
불씨는 바람을 타고 치이익~ 하고 안동, 청송으로 이동.
결국 청송군 진보면, 즉 전설의 청송교도소(현 경북북부교도소) 근처까지 접근!

“야, 거기 교도소 있는데 괜찮겠냐?”라는 질문이 나오자, 산불이 한마디 했습니다.
“몰라! 나 직진이야!”




2. 법무부 긴급 소집: ‘수용자 대피 시뮬레이션, ㄹㅇ 실화냐?’

법무부와 대구지방교정청은 화들짝.
“아니, 이건 거의 <프리즌 브레이크: 산불 에디션>이잖아!”
그래서 나온 대응: 전국 교도소 대이동 작전 발동!
수용자 3,500명 대상 이감 준비, 그야말로 ‘죄수어벤져스: 로드무비’ 찍을 뻔.

보안상? 철통.
수송은? 법무부 전용 버스.
계획은? 말 안 해줌. (스포일러 방지)




3. 실제로는 500명만 이동, 나머진 ‘불 끄고 참는다’ 모드

“야 우리 다 가는 줄 알았는데 왜 안 가지?”
“불 꺼졌대…”
결국 실제로 이동한 건 500명 정도.
왜냐면 바람이 반전, 소방대원들과 교도관들이 혼신의 ‘물바가지 투척’으로
교도소까지는 불이 못 갔거든요.

전용 버스에 올라탄 수용자들:
“어디 가냐고 묻지 마요~♪ 우리는 몰라요~♬”
(목적지는 비공개. 범죄자들도 프라이버시는 있음.)




4. 이 정도는 처음이야… 과거 산불 대피랑은 다름

“이런 건 처음이야… 완전 신박해.”
2022년 밀양 산불 때도 380명 이감이 있었지만, 이번엔 숫자 자체가 다름.
3,500명은 교정 역사상 최대 레벨.
강릉 산불 땐 이감 계획하다가 불 꺼져서 취소.
하지만 이번 청송 케이스는? 거의 국가 단위 ‘교정 RPG’ 스토리라인.




5. 여론: “죄수부터 구하냐고?” vs “그래도 사람인데?”

댓글 난리.
“아니 범죄자부터 대피시키는 게 말이 돼?”
“불끄는데 좀 쓰지 그랬냐?”
“우린 집에서 불안에 떠는데 걔넨 버스 타고 피신이냐?”
vs
“죄를 지었어도 불에 타죽으란 법은 없지.”
“사람은 사람이다. 인권은 기본.”

결론:
세상은 원래 피시방 댓글창처럼 시끄럽다.




6. 재난 대응 매뉴얼, 다시 써야 함 (제발)

현실은 이렇습니다:

교도소 재난 매뉴얼? 주로 정전, 단수, 급식 취소용.

산불? “우린 거기까지 생각 못 했어요…”


그래서 바라는 점은 다음과 같음:

대피 대상자 선정 기준은 랜덤 박스 말고 공식화

“이감 로드맵” 시나리오 필수

인권도 챙기고 보안도 챙기는 멀티태스킹 공무원 육성

지자체, 경찰, 소방, 교정청 핫라인 구축 (전화 돌리지 말고 한 방에 좀)





엔딩 크레딧: 이건 단순 화재 대응이 아니었다

이 모든 건 교정행정 리부트 시즌1, 에피소드1일지도.
기후위기 시대, 불은 자주 나고 교도소는 멀쩡한 줄 알았지만…
이번 사건은 말했다. “당신들의 매뉴얼, 다 구식입니다”

그래서 결론은?

“앞으로는 수감자도, 교도관도, 시민도… 다 같이 불조심합시다.”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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